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네팔에서 구급차 기증과 교육 지원금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연세사랑병원]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네팔에서 의료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고용곤 병원장은 네팔 카트만두와 남체를 방문해 네팔 현지의 환자를 직접 만났다. 의료봉사에는 네팔 그리고 연세사랑병원 모두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함께 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앞서 지난해 4월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네팔 오지 도시에 산악 앰뷸런스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이후 네팔에 직접 방문해 앰뷸런스 1대를 추가로 기증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앰뷸런스 기증을 통해 산악 지대 등의 긴급 환자들이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연세사랑병원-스카이브·세브란스병원 협력 연구… PNK 무릎 인공관절 경골 삽입 구성요소 우수성 입증연세사랑병원 PRP 주사, 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 승인 한편 연세사랑병원은 2003년 개원한 이래 약 20년간 △저소득층 환자 인공관절 수술비 후원 △무릎 관절염으로 치료받은 환우와 함께하는 등반행사 개최 △산악인 유가족 자녀의 삶 지원 위한 엄홍길 휴먼재단 장학금 전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DMZ 평화통일대장정 후원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유엔난민기구 홍보 캠페인 등 의료나눔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고용곤 #병원 #연세사랑병원 좋아요0 나빠요0 정세희 기자ssss308@ajunews.com 트럼프 "'자진 출국' 불법 이민자, 재입국 도울 것" 美 국무부 동아태 고위관리, 베트남·일본 등 순방…한국은 또 빠졌다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