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6일 강남건영(주)를 방문했다.
제비표 강남그룹의 건설분야 계열사인 강남건영(주)는 1979년 여주시 오학동에 제1공장을 설립했으며 부지면적 8만㎡ 규모의 콘크리트 제품 제조공장이다.
건축사업, 토목사업, 철구사업,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사업 등 제조 및 종합건설회사로 KS인증, 환경표지 인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환경경영시스템 등 각종 인증과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다양한 건설현장에 납품 및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구단위계획 및 도시계획시설 사업은 토지개발을 통해 기업의 경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공기여는 꼭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교육 실시
노인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기관 등 장기요양기관의 시설장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해 시설 내에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여주시는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인권 교육 전문강사 2명을 초빙해 총 4시간에 걸쳐 노인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노인인권 존중 사례 등 현장 실무사례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종사자분들은 노인분들에게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다”며 “오늘 노인인권 교육이 여러분들 모두에게 의미있고 보람있는 교육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비대면(ZOOM) 교육 방법이 미숙해 그동안 교육을 듣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교육은 집중력 있게 잘 들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는 노인 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계속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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