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는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종욱, 건축학부 교수)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 간 네트워크 강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및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대구·경북의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와 도시재생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경북 17개 시·군과 대구광역시 5개 구·군 지역센터의 활동상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계획 수립 지원 및 컨설팅, 도내 시·군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도시재생사업 홍보,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육성·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5월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위수탁 체결 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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