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 신규 자금 확보 성공…"배달대행 만나플러스 운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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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06-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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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운영사인 만나코퍼레이션이 코스닥 상장사 'A'사와 사업 제휴를 통해 투자 확정 계약(LO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만나코퍼레이션은 모빌리티 플랫폼 외에도 올인원 POS 시스템 MOM포스, 핀테크 등 스마트 솔루션 신사업의 실질적인 결과물을 통해 F&B 시장의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2021년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자금 확보건을 시작으로, 연이은 후속 투자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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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나코퍼레이션
[사진=만나코퍼레이션]
배달대행 플랫폼 ‘만나플러스’의 운영사인 만나코퍼레이션이 코스닥 상장사 ‘A’사와 사업 제휴를 통해 투자 확정 계약(LO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사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만나코퍼레이션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사업 영역 확대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이번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만나플러스 서비스 안정화 및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B2B 배송 및 3PL(제3자 물류) 수행 확대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대표는 “가맹점, 총판, 배송원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념을 다할 것”이라며 “A사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힘쓰며, 해외 관광객 대상의 관광 편의를 위한 앱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만나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만나플래닛은 2023년 2월 배달 수수료에 대한 부가가치세 징수 관련으로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이후 적부심사를 통해 세무적인 문제가 없음을 증명한 바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이를 기반으로 2023년 약 1억 8000만건 규모의 배달 수행 실적을 달성하며 업계 선두의 자리를 지켜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모빌리티 플랫폼 외에도 올인원 POS 시스템 MOM포스, 핀테크 등 스마트 솔루션 신사업의 실질적인 결과물을 통해 F&B 시장의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은 “지난 2021년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자금 확보건을 시작으로, 연이은 후속 투자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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