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설명회는 설계공모에 참가등록을 완료한 40개 업체의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개요와 주요 설계공모 지침 등 안내에 이어 개별 현지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청사건립추진단장(안영미)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신청사는 강원특별자치시대 100년을 이끌어 갈 랜드마크이자, 행정복합타운의 중심지로 도민이 자유롭게 오며가며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에서는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할테니,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는, 9월 24일 공모안을 접수받아 기술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10월 11일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 2024년 공동방제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공동방제단의 소독 기술 향상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동방제단 제도 및 운영,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 수칙, 소독약의 종류와 사용 방법, 소독 장비의 사용 및 관리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공동방제단은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오염원 제거라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적극적인 소독 활동을 통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동방제단원의 역량과 처우를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