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실시

28일 김삿갓면 예밀리 포도 농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진행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6월 28일 김삿갓면 예밀리에 위치한 포도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영월군]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엄연옥) 회원 115명은 6월 28일 김삿갓면 예밀리에 위치한 포도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포도 수확과 농장 정리를 도왔다.
 
엄연옥 회장은 "비록 작은 일손이지만 우리가 함께 도와드릴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갖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