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기술자문팀은 광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소속으로 선박 사고 시 선체 위험성 판단 등 현장에서 기술적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기술자문을 실시한다.
구조기술자문팀은 조선공학, 항해, 구조장비 및 기계, 현장 긴급조치작업, 유류 유출 및 회수, 수중조사 및 잠수해상 분야로 총 6분야 8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되며, 평상 시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선박 사고 시 사고현장 임장을 통한 기술지원 및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구조기술자문팀 운영으로 민간 전문가와의 협업이 강화되고, 사고 대응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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