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화성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30일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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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정성주 기자
입력 2024-06-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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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흥시는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149-3)에 29일 설치한다.

    합동분향소는 설치 다음 날인 6월 30일부터 운영된다.

    화성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분향소와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추모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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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149-3)에 29일 설치한다.

합동분향소는 설치 다음 날인 6월 30일부터 운영된다. 화성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분향소와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추모객을 맞는다.

시는 공무원을 배치해 분향소를 찾는 추모객의 헌화 및 조문록 작성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해당 분향소는 별도 종료일 이전까지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지속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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