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을 시작으로 2기 참가자들은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2기 참가자는 모두 270명으로 △미국 미시간대 7월8일~8월2일, 버팔로대 7월8일~8월2일, 워싱턴대 7월8일~8월2일, UC 샌디에이고대 7월1일~26일 △호주 시드니대 7월15일~8월2일, 퀸즐랜드대 7월15일~8월9일 △영국 에든버러대 7월8일~26일 △싱가포르국립대 7월1일~19일 △중국 북경대 7월8일~8월2일 등 5개국 9개 대학에서 3~4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참여자들은 3월 서류 접수, 4월 면접 실시, 5월 사전교육, 6월 발대식과 팀 프로젝트 구체화 활동, 출국을 위한 비자 발급 등 4개월 동안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진로를 고민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구소, 의회 방문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영국의 에든버러대학교는 스코틀랜드 의회와 해양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호주의 퀸즐랜드대학교는 주정부 방문, 미국의 버팔로대학교는 지진센터와 의과대학 방문할 예정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초석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 면서 “무엇보다도 참여자 전원이 안전하게 귀국해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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