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청년 사업가로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 △에코에듀센터(DUP) 신혜림 대표 △㈜선산 김성식 대표 등이다.
‘고등어 청년’으로 불리는 푸드리푸드 박진우 대표는 99.9% 가시 제거 기술과 함께 직접 재배한 허브로 숙성한 공정으로 비린내를 제거한 한 끼 고등어 팩 사업화를 통해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매출 11.5억 원, 신규고용 창출 10명을 달성했다.
㈜더블제이이엔씨 김주희 대표는 고도화된 이동식 다관절 로봇 장치를 개발해 아주스틸, 현대모비스, 루셈 등에 납품으로 총매출 11.8억 원 달성하고 신규 고용 7명을 창출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KBIZ) 기업경영 표창을 받아 구미시 제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2010년부터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청년 창업자를 위해 창작 교육, 1:1 맞춤형 특화 교육, 시제품 제작, 사업화 자금,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예비 청년 창업자 대상으로 청년창업 LAB에서 하드웨어, 식품, 공예, 콘텐츠 분야의 장비를 활용한 기초교육과 1:1 맞춤형 창업 특화 교육 지원, 각종 시설 무상 이용을 제공하며 창업의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있다.
사업화 단계에 있는 창업 1년 미만 초기 창업자에게는 제작비, 정보활동비, 마케팅 홍보비 등 창업자금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고, 공유 오피스, 회의실, 공용 장비실 등 창업 공간과 사업화 성공 컨설팅을 제공하며, 올해는 13명(팀) 청년(예비) 창업가를 육성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