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제주·남해안 비···전국 체감 온도 31도

광주·전남에 거센 장맛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30일 오전 이틀간 장맛비가 쏟아진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 거센 폭우가 내리고 있다 2024630
    pch80ynacokr2024-06-30 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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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이틀간 장맛비가 쏟아진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 거센 폭우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후텁지근 날씨를 보이겠으며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동안 비가 내린 남해안은 1일 새벽에 그치겠으나 늦은 오후부터 다시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늦은 밤부터는 전남권과 경남권으로 비가 확대될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많은 곳 중산간, 산지 120㎜ 이상), 전남 남해안, 경남 남해안 20∼60㎜, 광주·전남(전남 남해안 제외), 부산·울산·경남내륙 5∼10㎜다.

또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5∼2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 온도는 31도 이상으로 후텁지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남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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