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LPGA 시즌 두 번째 우승, 다음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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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7-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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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은 다음 기회로 넘겨야 했다.

    우승을 노렸던 김인경-강혜지 조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어깨를 나란히 한 조는 나나 마센-니콜 에스트루프(이상 덴마크·19언더파 261타) 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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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경-강혜지 3위

  • 우승은 티띠꾼-인뤄닝

강혜지왼쪽와 김인경이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강혜지(왼쪽)와 김인경이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시즌 두 번째 우승은 다음 기회로 넘겨야 했다.

2024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가 1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종료됐다.

종료 결과 아타야 티띠군(태국)-인뤄닝(중국) 조가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로 우승했다. 

이날은 포볼 방식(각자의 공으로 좋은 성적 기록)으로 진행됐다.

1·3라운드는 포섬 방식(공 하나로 플레이), 2·최종 4라운드는 포볼 방식이다.

두 선수는 이날만 포볼 방식으로 8개의 버디를 합작했다.

티띠꾼과 인뤄닝은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나란히 올렸다.

앨리 유잉-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조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선두와 한 타 차인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다.

우승을 노렸던 김인경-강혜지 조는 최종 합계 19언더파 261타 공동 3위에 위치했다. 어깨를 나란히 한 조는 나나 마센-니콜 에스트루프(이상 덴마크·19언더파 261타) 조다.

김인경-강혜지는 이날 버디 5개로 5언더파를 합작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의 2주 연속이자, 시즌 두 번째 우승은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의 첫 승은 지난주 양희영이 기록했다. 시즌 16번째 대회이자, 여자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다.

교포인 그레이스 김(호주)-오스턴 김(미국) 조는 공동 5위(18언더파 262타)에 위치했다.

고진영-하타오카 나사(일본) 조와 김아림-교포 노예림(미국) 조는 공동 8위(16언더파 264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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