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파도풀에 등장한 8m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 사진에버랜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01/20240701083942843888.jpg)
캐리비안 베이의 여름 대표 콘텐츠는 워터 뮤직 풀파티 '클럽 캐비'다. 클럽 캐비는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 매일 저녁 진행된다. 준코코, 반달록, 주디와 같은 유명 디제이들이 등장해 K팝,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매주 주말에는 에이핑크, 큐더블유이알(QWER) 등 인기 아이돌과 다이나믹듀오, 비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이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8m 높이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화려한 LED 특설 무대도 파도풀에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여름 몸짱들이 대거 참여했던 '피지컬 캐비' 현장 이벤트가 올해는 더 강력해졌다. 캐리비안 베이는 올해 넥센타이어와 손잡고 다양한 미션과 상품을 마련했다.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금토일 산후앙 지역에서 진행되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는 누구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보고 피지컬을 겨룰 수 있는 참여형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다.
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오래 매달리기(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스피드)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피지컬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 방향제, 그립톡 등 넥센타이어 랜덤 굿즈를 선물한다.
행사 당일 매일 오후 3시부터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제한 시간 내에 기록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가 열린다.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들이 파도풀에서 클럽 캐비 공연을 즐기고 있다 사진에버랜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01/20240701084021685720.jpg)
캐리비안 베이 여름축제 시그니처 조형물인 힙세이돈과 함께 힙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피 캐비' 포토존도 마련됐다.
힙세이돈의 대형 선글라스 조형물이 5m 길이로 파도풀 해변가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클럽 테마를 살린 디제잉 부스와 모래하트 포토존도 선보인다.
파도풀 실외대여소 앞 캐비포토 부스에서는 힙세이돈, 해변, 해적 등의 테마를 배경으로 네컷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현장에서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파도풀 앞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하면 힙세이돈 삼지창, 클럽 캐비 티셔츠, 타투 스티커 등 스페셜 굿즈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이 외에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크러시와 함께 하는 '메가 바비큐 앤 비어 페스티벌(Mega BBQ & BEER Festival)'이 열린다.
한편 때이른 더위에 서핑라이드, 와일드블라스터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를 조기 순차 가동해온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5일 여름축제 개막과 함께 워터봅슬레이, 튜브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모든 물놀이 시설를 전면 가동한다.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돼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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