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12주 연속 30% 초중반…부정 평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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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제 기자
입력 2024-07-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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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 한 채 12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지난달 27∼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 36.7%, 민주당 34.1%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5%p 상승했고, 민주당은 3.1%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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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 지지도, 31.6%…전주보다 소폭 하락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 한 채 12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 중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4∼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보다 0.5%포인트(p) 내린 31.6%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주 37.3%를 기록한 이후 30% 초반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1.0%p 하락한 64.0%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3.4%p↓)에서 국정 수행 지지도가 가장 많이 내려갔고, 대전·세종·충청(2.6%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구·경북(3.0%p↑), 광주·전라(1.9%p↑)에선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20대(5.7%p↓)와 60대(4.0%p↓)에서 지지도가 하락했고, 30대(6.4%p↑)에서 상승했다.

지난달 27∼2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 36.7%, 민주당 34.1%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5%p 상승했고, 민주당은 3.1%p 하락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12.2%, 개혁신당 5.4%, 진보당 2.1%, 새로운미래 1.0%, 기타 정당 1.3%였다. 무당층은 7.1%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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