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로 산업현장 안전 지킨다"…'국제안전보건전시회' 2년연속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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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입력 2024-07-0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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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함께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지능형 안전기술 분야에선 △작업자와 AI 간 통화로 작업 전후 안전점검·건강상태를 확인하는 'AI 안전통화' △챗GPT 기반의 안전 가이드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보건 AI 어시스턴트'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앞으로도 SKT의 AI와 ICT를 통해 산업현장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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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7월 1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ICT 패밀리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 SK텔레콤 부스 조감도 사진SKT
SK텔레콤은 7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ICT 패밀리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 SK텔레콤 부스 조감도 [사진=SKT]

SK텔레콤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함께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이날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안전보건 관련 최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보건 전문 전시회다.

SKT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SKT 측은 안전한 사업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SKT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는 이번 행사에서 △영상인식 AI △지능형 안전기술 분야에서 총 12개 솔루션을 선보인다.

영상인식 AI분야에선 △기지국 철탑 육안 점검 과정의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산업 현장 구역에서 스마트폰, 바디캠 등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AI 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T 라이브 캐스터 등을 공개한다.

지능형 안전기술 분야에선 △작업자와 AI 간 통화로 작업 전후 안전점검·건강상태를 확인하는 'AI 안전통화' △챗GPT 기반의 안전 가이드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전보건 AI 어시스턴트'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강종렬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앞으로도 SKT의 AI와 ICT를 통해 산업현장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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