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부터 MIT까지···CJ제일제당, 전 세계 인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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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7-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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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형이며 국적 상관없이 글로벌 최고 수준 MBA(경영학 석사) 또는 해외 유수 대학 출신 재학·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졌다.

    식품·유통업계에서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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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글로벌 인턴십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2024 CJ 글로벌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채용 연계형이며 국적 상관없이 글로벌 최고 수준 MBA(경영학 석사) 또는 해외 유수 대학 출신 재학·졸업생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졌다. 식품·유통업계에서 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CJ제일제당이 처음이다.

인턴 선발은 학업 능력·직무 역량을 포함해 한국 문화와 K-푸드에 대한 관심, 한국에서의 장기적인 커리어 개발 의지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최종적으로 △사업개발 △마케팅 △연구개발 △SW개발 △인사 △디지털홍보 등 부문에서 하버드·스탠포드·MIT 출신 18명이 선발됐다.

인턴들은 지난달 초에 선발됐으며 오는 8월 2일까지 경영진 멘토링, CJ그룹 인프라 체험, 글로벌 사업 관련 개별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이후 평가 절차를 거쳐 정식 채용까지 진행된다.

CJ제일제당 글로벌 채용 담당자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은 최고 인재들이 국적 관계없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CJ그룹 ‘인재제일’ 경영철학을 토대로 최고 인재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번 인턴십 외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한인 유학생을 위한 신입 채용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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