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1초당 77병씩 팔렸다...전 세계 증류주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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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7-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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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가 23년 연속 전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K-소주 위상을 드높였다"며 "세계인의 일상과 함께 하는 대중적인 주류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의 대중화를 선포한 하이트진로는 2030년까지 해외시장 소주 매출액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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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소주 수출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진로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에 진로가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해 하이트진로 소주는 전 세계에서 9740만 상자(상자당 9L 기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초당 77병씩 팔린 셈이다. 또 지난해 진로 판매량은 2위에 오른 필리핀 증류주 브랜드보다 약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는 해외 현지 가정 채널 입점 확대, 스포츠 마케팅 등으로 제품 접근성과 인지도, 현지 음용률을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진로가 23년 연속 전 세계 증류주 판매 1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에 K-소주 위상을 드높였다"며 "세계인의 일상과 함께 하는 대중적인 주류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의 대중화를 선포한 하이트진로는 2030년까지 해외시장 소주 매출액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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