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센터 3층에서 진행됐으며, 두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부모가정의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진행에 뜻을 모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블라썸원은 아이 친화적인 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여성의 건강한 사회 활동을 지지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부모가정 중 육아와 생계로 지친 엄마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함께 글을 쓰고, 심리치유 힐링프로그램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출판물이라는 결과물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라이팅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NGO로, 38년 동안 쌓은 노하우와 신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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