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6월 27일, 호텔라온제나 5층 에떼르넬홀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4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심인철 최고위과정 총동창회 회장, 14기 원우,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14기 과정은 ‘선견지명’이라는 주제로 12주간 진행됐다. 강의는 우리가 알고 대비해야 할 미래에 대한 안목과 장래를 예측하는 날카로운 견식을 갖추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14기 과정은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회원 57명이 수료했다.
행사는 1부 축하공연 ‘My heart will go on’과 2부 에필로그로 진행됐다. 2부는 김영숙 최고위과정 원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의 식사가 진행됐다. 이어 13기 손민호 원우회장의 축사와 14기 조현재 원우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수료식에서 14기 원우회는 대구보건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수료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선견지명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수료생이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식공유를 목적으로 웰니스, 문화예술, 교양, 인문학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CEO 과정이다. 최고위과정은 2017년 설립된 이래, 987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