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 설치 후 19개월 동안 548건 무료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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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차우열 기자
입력 2024-07-0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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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전화 한 통이면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이 설치 후 약 19개월 동안 548건 신청에 539건의 무료 안전점검(2024월 6일28 기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9건은 안전점검 진행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 및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언제든지 안전점검 신청 등을 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무료신청은 ''안전예방 핫라인' 전용전화,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경기도민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연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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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8건 신청에 539건 무료 안전점검 완료, 9건 진행 중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전화 한 통이면 무료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안전예방 핫라인이 설치 후 약 19개월 동안 548건 신청에 539건의 무료 안전점검(2024월 6일28 기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9건은 안전점검 진행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안전예방 핫라인’은 2022년 이태원 참사 직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험(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표한 ‘도민 안전대책’이다.

경기도민은 누구라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된 건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무료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고 있다. 548건을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시설물 462건 △생활안전 62건 △재난 및 기타 24건이다.

이 가운데 안점점검 대상 관리주체가 시·군인 164건은 점검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조치토록 했으며 이 중 132건은 조치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32건은 현재 조치가 진행 중이다.

도는 무료 안전점검 신청이 언제든 가능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상황실 전담 인력을 상시(24시간 근무, 1인 4교대) 배치했다. 안전점검 요청 외에도 식품·환경 등 불법행위 제보도 24시간 가능하도록 했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 및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언제든지 안전점검 신청 등을 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무료신청은 '‘안전예방 핫라인’ 전용전화,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경기도민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연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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