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7/02/20240702095655752781.jpg)
‘안전예방 핫라인’은 2022년 이태원 참사 직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험(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발표한 ‘도민 안전대책’이다.
경기도민은 누구라도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안전점검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된 건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에서 무료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고 있다. 548건을 분야별로는 살펴보면 △시설물 462건 △생활안전 62건 △재난 및 기타 24건이다.
이 가운데 안점점검 대상 관리주체가 시·군인 164건은 점검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조치토록 했으며 이 중 132건은 조치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32건은 현재 조치가 진행 중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 및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안전예방 핫라인으로 언제든지 안전점검 신청 등을 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점검 무료신청은 '‘안전예방 핫라인’ 전용전화, 누리집, 카카오톡 채널(경기도민 안전예방 핫라인)'을 통해 24시간 연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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