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홍커플' 현실로 다가오나?...김수현 SNS 사진 '빛삭'에 누리꾼, 김지원과 열애설 재점화

김수현(왼쪽)과 김지원 [사진=김수현·김지원 SNS]

'백홍커플'이 현실이 될까.

배우 김수현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4장을 올렸다가, 갑작스레 3장을 삭제했다.
 

김수현(왼쪽)과 김지원 [사진=김수현·김지원 SNS]

사진 속 김수현은 검은색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수현이 사진을 삭제한 이유가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원과 열애설을 차단하기 위함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극 중 각각 백현우와 홍해인 역을 맡으며 '백홍커플'로 불려왔다.

더욱이 해당 사진의 구도가 김지원이 최근 대만 디올 행사에서 찍은 사진과 유사하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열애설에 힘이 쏠렸다.

두 사람은 '눈물의 여왕'에서 현실 연인 같은 호흡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현실 커플'이 아니냐는 의혹을 꾸준히 받아왔다.

김수현(왼쪽)과 김지원 [사진=김수현·김지원 SNS]

이뿐 아니라 지난 4월 김수현과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촬영 중 커플룩으로 보이는 의상을 입은 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기도 했다. 

드라마 속 '백홍 커플'이 현실에서 재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