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골프에 "양희영의 LPGA 메이저 우승으로 경기 방송, 기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마틴골프 로고가 계속 노출되며 브랜드 검색량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온라인 매출은 론칭 이후 월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마틴골프는 패션 디자이너 마틴싯봉(Martine Sitbon)의 프랑스 디자인하우스에서 론칭하고 슈페리어가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다.
슈페리어는 지난 2011년부터 약 10년 넘게 양희영의 의류 후원을 해왔다. 지난 2월부터는 마틴 골프로 변경해 후원을 지속했다.
한편 슈페리어는 양희영만 아니라 최경주 프로도 후원하고 있다. 최경주는 지난 5월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