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8월부터 당직근무제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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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7-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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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당직근무제를 없앤다.

    전담인력은 기존 근무인력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당직민원과 재난대응 업무를 함께 처리한다.

    또 효율적인 당직민원 처리를 위해 KT와 협업해 인공지능(AI) 당직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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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 운영...업무 육아부담 덜어주려고

 
광주시청
광주시청


광주광역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당직근무제를 없앤다.
 
특별시, 광역시 가운데 처음이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직원들의 업무와 육아 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신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황실로 통합 운영한다.

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전담인력은 기존 근무인력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당직민원과 재난대응 업무를 함께 처리한다.
 
또 효율적인 당직민원 처리를 위해 KT와 협업해 인공지능(AI) 당직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거친 뒤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채 광주시 총무과장은 “당직민원은 단순 안내와 타 기관 이첩민원이 대부분이다. 당직근무 때문에 직원들의 업무·육아 부담, 당직휴무에 따른 업무 공백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어 개선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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