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베트남 호찌민 출장소 개소

이명순 대표 "베트남 전역으로 보증보험 영업 확대"

조영록 SGI서울보증 영업지원부문장(왼쪽 다섯째)이 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SGI서울보증 호찌민 출장소 개소식’에서 행사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베트남 호찌민에 출장소를 열고 더 많은 고객에게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폭넓은 영업활동에 나선다.

SGI서울보증은 베트남 호찌민에 하노이지점의 출장소를 마련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호찌민 출장소 개소는 2014년 10월 하노이지점이 영업을 시작한 지 약 10년 만이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2007년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한 뒤 2014년 베트남 내 보증보험 영업을 위한 지점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하노이지점 영업 개시 이후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보증수요를 지원했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해외 보증시장 진출은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SGI서울보증 비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출장소 개설을 계기로 베트남 전역으로 보증보험 영업을 확대하고 아시아 보증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