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경산시 1호선구간 역명 단축 결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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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7-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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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는 올해 하반기 개통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의 신설 역사 이름이 너무 길어 부르기 힘들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서 역명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난 6월 13일에 밝혔다.

    이에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하양연장선 경산 구간 2개 역명을 부호(경일대호산대)역, 하양(대구가톨릭대)역으로 단축시켜 준 것에 대해 경산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일 전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대구한의대병원역 역명 변경에 관해서는 추후 대구시의 결정에 따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협의해 1호선 하양연장 구간의 완벽한 개통준비를 통해 시·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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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호(경일대호산대)역,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단축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산 구간 2개 역명을 단축시켜 준 것에 대해 경산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산 구간 2개 역명을 단축시켜 준 것에 대해 경산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올해 하반기 개통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구간의 신설 역사 이름이 너무 길어 부르기 힘들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서 역명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난 6월 13일에 밝혔다.
 
이는 객실안내 표시기는 최대 7자(이번역 포함 10자)로 ‘부호경일대호산대’와 ‘하양대구가톨릭대’의 경우 마지막 ‘대’자가 미표출 되는 상황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시스템 개선에는 상당한 비용이 든다고 전했다.
 
이에 대구교통공사는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하양연장선 경산 구간 2개 역명을 부호(경일대호산대)역, 하양(대구가톨릭대)역으로 단축시켜 준 것에 대해 경산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2일 전했다.
 
대구교통공사 관계자는 “대구한의대병원역 역명 변경에 관해서는 추후 대구시의 결정에 따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협의해 1호선 하양연장 구간의 완벽한 개통준비를 통해 시·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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