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설 앞두고 美 주가지수 선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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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7-0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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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은 0.29% 하락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며 국채 금리가 치솟자,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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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당선 가능성도 시장에 하방 압력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AFP 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AF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P 500 선물과 나스닥100 선물은 각각 0.38% , 0.47% 밀리는 중이다. 다우지수 선물은 0.29% 하락하고 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며 국채 금리가 치솟자,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했다.  

파월 의장은 2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전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려면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힌 점도 금리인하 기대를 누그러뜨렸다. 마켓워치는 "ECB가 6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조만간 다시 금리를 낮출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진 점 역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감세안과 관세 부과 공약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재정적자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미 국채 금리는 연일 오름세다. 

도이체방크의 전략가인 짐 리드는 "미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은 재정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이날 거래에서 약간 낮아지는 등 국채 오름세가 안정될 것이란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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