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린다"며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1989년생인 이유영은 지난 2014년 영화 '봄'으로 데뷔했다. 밀라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상, 대종상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쓴 다음 해 영화 '간신'으로 36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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