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 '키움으뜸 페스티벌' 개최

  •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 열려, 가족 단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인구의날 키움으뜸페스티벌 포스터사진군산시
인구의날 키움으뜸페스티벌 포스터[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제13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7월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키움으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키움으뜸 페스티벌」행사는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공감토크콘서트 △육아하는 아빠 골든벨 △어린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흥겨운 부대행사로는 △물총놀이 △물풍선놀이 △가족사진찍기 △목각 인형 만들기 △세계 의상 체험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골든벨 추진을 위해 사전 접수를 받아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당일 현장 상황에 따라서 골든벨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인구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으니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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