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타트업 개발자 채용 연계 △초기 창업 팀 발굴 및 투자 연계 △창업 컨설팅 및 특강 등 교육과 투자 영역에서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나성영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미션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된다”며 “멋쟁이사자처럼을 통해 여러 스타트업과 개발 인재들이 배출되고 있고, 스파크랩에서 지원하는 많은 스타트업과 연계되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말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멋쟁이사자처럼에서 배출하는 IT 인재 및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스파크랩의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생태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멋쟁이사자처럼은 ‘멋쟁이사자처럼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백엔드 스쿨, 프론트엔드 스쿨, 유니티 게임 스쿨 등 다양한 직무의 IT 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창업 연합 동아리를 12년째 운영하고 있다.
스파크랩은 10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원티드’, ‘스파크플러스’, ‘H2O호스피탈리티’ 같은 280여 개의 스타트업을 초기에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한 이력이 있다. 연간 두 차례 진행되는 스파크랩 배치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4기 모집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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