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가 2일 2주간의 시범운영을 마친 후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의 개장을 축하했다.
양벌동 17-120에 연면적 2551.4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530㎡ 규모의 농산물직매장을 비롯,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한편 방 시장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단순한 로컬푸드 판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광주시 농업의 랜드마크로 지역 먹거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강화와 도농 상생의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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