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경기 안양에 '오뚜기 기념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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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4-07-0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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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3일 경기 안양 오뚜기 안양공장 내 오뚜기 기념관 건립부지)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오뚜기는 함 명예회장 서거 10주년인 2026년 6월부터 기념관을 순차적으로 열고, 2028년 1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의 역사를 기록하고, 함 명예회장의 정신을 계승·발전하려는 공간"이라며 "국민들에게 식품에 대한 배움과 공감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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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3일 오뚜기 기념관가칭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모습 사진오뚜기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3일 경기 안양 오뚜기 안양공장 내 오뚜기 기념관 건립부지)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오뚜기 기념관(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3일 오뚜기에 따르면, 착공식 행사는 경기 안양 오뚜기 안양공장 내 오뚜기 기념관 건립부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 황성만 오뚜기 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 창립 제품인 카레가 생산되던 오뚜기 안양공장 카레동 부지에 세워진다. 부지 2만4456㎡, 연면적 2만495㎡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 창업주 풍림 함태호 명예회장의 생애와 경영철학을 보여주는 공간과 회사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 오뚜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함 명예회장 서거 10주년인 2026년 6월부터 기념관을 순차적으로 열고, 2028년 1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기념관은 오뚜기의 역사를 기록하고, 함 명예회장의 정신을 계승·발전하려는 공간"이라며 "국민들에게 식품에 대한 배움과 공감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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