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트랜스베버리지에 따르면,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는 와일드 터키의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지미 러셀과 그의 아들 에디 러셀, 손자 브루스 러셀 등 러셀 패밀리 3대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트랜스베버리지 측은 "와일드 터키 증류소의 모든 양조 기술과 장인 정신이 집약된 최고급 한정판"이라며 "한국에는 96병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는 러셀 패밀리 3대가 직접 고른 9년·12년·14년·15년 숙성 버번 위스키 조합으로 만들어졌다.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는 이달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주류 판매점 및 일부 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판매처는 와일드 터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와일드 터키 철학은 트러스트 유어 스피릿(Trust Your Spirit)”이라며 “이번 와일드 터키 제너레이션스 출시를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러셀 3대 스피릿이 한 술에서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