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3일 제6기 ECS이사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ECS이사회는 환경(Environment)+문화·스포츠(Culture & Sports)+이야기(Story)이며,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공사 내 공식 소통채널이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해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ECS이사회의 활동은 광주시 청년들을 위촉함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청년세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사의 경영전반,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도출에 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중점 도출할 계획이다.
2030세대 직원과 외부이사인 청년참여단 총 10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6기 ECS이사회는 공사 경영전반에 소속감 고취를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공사 이사회에 배석하고 타 기관 간의 협엽을 통해 업무 혁신 사례를 교류하여 더 나은 조직문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박남수 사장은 “공사가 창의적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ECS이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사의 차세대 리더로서 조직발전과 현안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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