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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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기자
입력 2024-07-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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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에서 판매 중인 '제로모공패드 2.0'이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 아마존 '톱 딜(Top Deal)' 행사에 참여했는데, 해당 행사는 '베스트 딜(Best Deal)' 등과 더불어 아마존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이 보장된다고 판단된 제품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에이피알은 제로모공패드와 더불어 미국판 부스터 힐러인 '부스터 H'와 '콜라겐 젤리 크림' 조합으로 '톱 딜'에 참여했으며, 주요 제품 3개로 이틀에 걸쳐 총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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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20 제품 이미지 사진에이피알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2.0 제품 이미지.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에서 판매 중인 ‘제로모공패드 2.0’이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는 지난달 26일 기준 아마존 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 ‘토너 & 화장수(Toner & Astringent)’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다.
 
제로모공패드의 1위 등극은 지난 4월 19일 이후 두 번째다. ‘제로모공패드’는 지난 2017년 아마존에 처음 제품을 론칭한 이래 2024년 상반기에만 5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에이피알은 미국 자사몰을 비롯해 아마존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4월 아마존 ‘톱 딜(Top Deal)’ 행사에 참여했는데, 해당 행사는 ‘베스트 딜(Best Deal)’ 등과 더불어 아마존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이 보장된다고 판단된 제품들만 참여가 가능하다.
 
에이피알은 제로모공패드와 더불어 미국판 부스터 힐러인 ‘부스터 H’와 ‘콜라겐 젤리 크림’ 조합으로 ‘톱 딜’에 참여했으며, 주요 제품 3개로 이틀에 걸쳐 총 약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 매출만으로 지난해 아마존 전체 매출의 약 44%를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이러한 추세라면 아마존에서만 연내 뷰티 관련 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 열풍과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미국 자사몰과 아마존을 포함한 미국 시장 전반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사로잡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미국 시장 공략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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