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국내증시, 미국 기술주 랠리에 상승 출발…외인·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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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4-07-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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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주 주도로 뉴욕증시가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상승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74%), SK하이닉스(-2.75%)를 제외한 삼성전자(3.06%), LG에너지솔루션(1.6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09p(0.73%) 상승한 842.1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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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기술주 주도로 뉴욕증시가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상승출발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72(0.96%) 높은 2820.73에 거래되 있다. 지수는 어제보다 23.05p(0.82%) 오른 2817.06에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9억원, 169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04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74%), SK하이닉스(-2.75%)를 제외한 삼성전자(3.06%), LG에너지솔루션(1.68%)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09p(0.73%) 상승한 842.1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p(0.33%) 오른 838.90에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은 30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ㅡ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9억원, 2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에코프로(4.23%), HLB(3.91%), 삼천당제약(1.71%) 등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93%), 엔켐(-1.90%), 클래시스(-0.98%) 등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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