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정통 '예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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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린 기자
입력 2024-07-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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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섭(56)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정통 예산 관료 출신이다.

    기획재정부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예산실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 예산 편성을 주도하는 등 예산에는 잔뼈가 굵은 관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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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김완섭(56) 신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정통 예산 관료 출신이다.

김 후보자는 강원도 원주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제 관료로서 예산실에서 주로 근무했다. 기획재정부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예산실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 예산 편성을 주도하는 등 예산에는 잔뼈가 굵은 관료다. 기재부 2차관을 역임하며 나라 살림 전체도 총괄했다.

과학환경예산과 서기관과 노동환경예산과장 등으로 근무하며 환경 정책의 경험도 쌓았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 원주을에 출마한 바 있다.

격의 없는 소통을 즐기는 외유내강형 관료로 평가 받는다.

△강원 원주(56세) △서울 영동고·고려대 경영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박사 △행정고시 36회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장 △사회정책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기재부 장관 겸 부총리 비서실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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