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휴 잭맨 "서울 친선대사 출신…임기, 아직 안 끝났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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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7-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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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한국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7월 24일 극장 개봉이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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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휴 잭맨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2024070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휴 잭맨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2024.07.0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한국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숀 레비 감독과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참석했다.

이날 휴 잭맨은 "한국에 6번째 방문했다"며 "아시는지 몰라도 제가 서울 친선대사로 활동한 적이 있다. 임기가 언제 끝났는지는 몰라도 지금까지 친선대사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 다시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5년 동안 진심으로 연기한 인물이 등장하는 영화를 들고 가장 친한 친구인 라이언 레이놀즈, 숀 레비 감독과 한국에 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결과물도 만족스럽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휴 잭맨은 "울버린을 다시 연기하게 될 줄 몰랐는데 정말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 연기를 하면서 이렇게까지 자랑스럽고 행복했던 적이 없었다. 울버린이 등장하는 영화 중 가장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작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7월 24일 극장 개봉이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사상 최초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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