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솔로곡 '록스타'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협조한 태국 상인들에게 화끈하게 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록스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지난 5월 3일 오전 2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약 3시간가량 태국 방콕 차이나타운 거리를 폐쇄했다. 이 대가로 각 가게 상인들에게 1명당 2만 바트(약 75만원)를 지급했다. 이 돈은 태국의 1달치 평균 급여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뿐 아니라 리사는 해당 거리를 지나가려는 사람들에게도 1000바트(약 4만원)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리사는 지난달 28일 신곡 '록스타'를 발매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록스타'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3240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4일 오후 3시 기준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약 7270만회를 돌파한 상태다.
뮤직비디오 속 리사는 간판 불만 켜진 채 인적이 없는 차이나타운 거리에서 홀로 서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 LVMH 지주회사 대표와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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