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상반기 지방세 징수 '돋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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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김한호 기자
입력 2024-07-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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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400여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20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등을 통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2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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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서 최우수 선정…인센티브 1100만원 확보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임실군청 전경[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군‧읍‧면 합동으로 체납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400여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20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등을 통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2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반면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센티브 1100만원을 확보했다.

심민 군수는 “자주재원 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체납 지방세 적극 징수는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읍‧면 담당자들이 협업해 최선을 다해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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