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학과 예술로 지역을 이해하는 지혜’이란 주제로 오현석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낙동강에서부터 지리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서사를 담은 고유 문학과 예술을 다루면서 지역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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