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 변이 백신 775만회분 확보…10월부터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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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4-07-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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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JN.1' 백신 755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권고한 균주를 참고하고,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JN.1 백신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들어오는 백신은 오는 10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게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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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제품 도입

본격적인 청장년층18∼49세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사랑의병원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JN.1' 백신 755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723만 회분과 합성항원 32만 회분이다. 제약사별로는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이 권고한 균주를 참고하고, 지난달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JN.1 백신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들어오는 백신은 오는 10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게 접종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전하고 적기에 추진할 수 있게 제약사·관계부처와 계속 협의해 신규 백신의 원활한 도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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