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돌봄시설 종사자 및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결핵 예방 검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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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7-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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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월·화·수 지정) 관내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어린이집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잠복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잠복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신생아, 영아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여 검진 사각지대 예방에 나선다.

    검진 일정은 7월 중 어린이집으로 통보하며, 검사 전·후 과정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여 정해진 일정 외에는 검사는 불가하니 꼭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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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돌봄시설종사자 중 취약계층 대상 무료 잠복 결핵 검진사업

동해시보건소 현판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보건소 현판[사진=이동원 기자]
동해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월·화·수 지정) 관내 돌봄시설 종사자 중 65세 이상 어린이집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잠복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잠복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병 시 파급력이 큰 신생아, 영아 등의 돌봄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여 검진 사각지대 예방에 나선다.
 
검진 일정은 7월 중 어린이집으로 통보하며, 검사 전·후 과정 준비에 시간이 필요하여 정해진 일정 외에는 검사는 불가하니 꼭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확진(양성) 시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항결핵제와 영양제 처방과 관리를 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만성병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잠복 결핵 감염은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는다. 다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우려가 있어 치료를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면역이 취약한 영유아 시설 종사자들은 결핵검진을 꼭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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