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공의 출근율 8%…세브란스·아산병원 진료 피해신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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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24-07-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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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4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이 8.0%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2월 19일 이후 누적 신고 건수는 3792건이다.

    다만 전날부터 진료 축소에 들어간 서울아산병원과 지난달 27일 의대 교수들이 개별 휴진에 돌입한 세브란스병원 관련 피해 신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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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한 환자가 병원을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한 환자가 병원을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4일 기준 211개 수련병원 전공의 출근율이 8.0%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전체 1만3756명 중 1104명이 정상적으로 출근해 환자를 돌봤다. 전날보다 18명 많은 수치다. 출근자 수는 1000명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 2일에는 1094명, 3일 1086명을 기록했다.

인턴만 보면 3250명 중 106명이 출근해 3.3%, 레지던트는 1만506명 가운데 998명이 정상적으로 나와 9.5%의 출근율을 보였다.

레지던트 누적 사직률은 0.58%다. 레지던트 과정 전공의 중 61명이 지난 2월 19일 이후 병원을 떠났다.

같은 날 오후 4시 기준 복지부의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들어온 피해 신고는 입원 지연 피해신고서 1건과 불편상담·단순질의 13건 등 총 14건이다.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에 돌입한 2월 19일 이후 누적 신고 건수는 3792건이다.

다만 전날부터 진료 축소에 들어간 서울아산병원과 지난달 27일 의대 교수들이 개별 휴진에 돌입한 세브란스병원 관련 피해 신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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