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4월 근로자 평균임금, 4.3%↑ 386.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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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 타카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7-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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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올 4월 상용근로자 1인(1인 이상 사업체)당 평균 임금은 386만 6000원(약 45만 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임금을 사업체 규모별로 살펴보면,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8.1% 증가한 564만 9000원, 300인 미만 기업은 3.2% 증가한 350만 3000원.

 

업종별 평균임금은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586만 6000원, 2.4% 감소)과 ‘부동산업’(308만 원, 1.7% 감소)이 전년 동월보다 감소했다. 한편, ‘제조업’(447만 원, 8.4% 증가)과 ‘정보통신업’(499만 3000원, 4.6% 증가) 등은 증가했다. 평균임금이 가장 낮은 ‘숙박 및 음식점업’은 2.8% 증가한 210만 2000원.

 

1인당 노동시간은 월 평균 159.4시간으로, 전년 동월보다 4.8시간 증가했다. 근로자 300명 이상 기업은 164.5시간으로 5.3시간, 300인 미만 기업은 158.3시간으로 4.7시간,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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