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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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이동원 기자
입력 2024-07-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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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은 지난 4월 민관 상호 협약식을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정보통신(IC) 기술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지원을 제공하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 간 돌봄을 위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지원되며, 온동네447(살살이)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으로 현재 영월군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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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 기술 활용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

영월군청사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청사 전경[사진=영월군]
영월군은 지난 4월 민관 상호 협약식을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고독사 예방 추진체계로 3개 사업(영월스마트희망빛, 온동네447, 클로바케어콜)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정보통신(IC) 기술을 활용하여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지원을 제공하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운영하며, 지역공동체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 간 돌봄을 위한 복지 울타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월 스마트 희망빛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지원되며, 온동네447(살살이)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으로 현재 영월군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군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인 벗과함께, 싱글(SINGLE)벙글, 신사의 품격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연령에 따라 세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강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벗과 함께는 6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자조모임을 계획하고, 미술·음악치료,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한다. 싱글벙글은 20세~34세를 대상으로 요리·금융교육, 자기계발활동, 주제에 따른 소모임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신사의 품격은 50세~60세 이하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교실, 재무관리 및 생애 설계를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정보통신(IC)을 활용한 복지 스마트화로 24시간 비대면 안부 확인이 가능하고, 1인 가구 맞춤형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 간 대면기회를 확대하여 고독사 없는 든든한 사회관계망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희망빛과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 및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가구 지원프로그램인 벗과함께, 싱글벙글, 신사의 품격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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