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공사비 제도개선 설명회 참석···"민간과 협력해 주택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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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4-07-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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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5일 LH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에 참석해 민간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의지를 밝혔다.

    매입임대 시장을 주도하는 소규모 건설사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개선 사항을 논의한 것은 역대 LH 기관장 중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은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과 건물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마련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서민·청년들이 안심하고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간 건설업계와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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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5일 LH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축매입임대 공사비 연동형 제도개선 설명회'에 참석해 민간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한준 사장과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최창욱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건설사·시행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올해 신설된 수도권 10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적용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에 대한 사업자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업자 지원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를 통해 LH는 용적률 완화, 주차장 인센티브 등 각종 제도 개선 사항과 금융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공사비 예측이 가능하도록 공사비 연동형 제도의 공사비 조정률 등 세부적인 공사비 산정기준과 필수비용 추가 반영 사항 등을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매입임대 시장을 주도하는 소규모 건설사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개선 사항을 논의한 것은 역대 LH 기관장 중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은 "역량 있는 민간사업자 참여 유도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과 건물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마련해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서민·청년들이 안심하고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고품질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간 건설업계와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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