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 등을 운영하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7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고운세상코스메틱 본사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미8군 한국군지원단과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제47회 한미친선주간 ‘한국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해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 것은 물론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을 기부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닥터지는 지난달 13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진행된 제47회 한미친선주간 ‘한국문화축제’ 행사에 유일한 뷰티 브랜드로 초청받아 부스를 운영했다. 닥터지가 지난 2015년부터 군 마트(PX)에 입점한 이래 국군 장병들의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닥터지는 자사의 인공지능 피부 분석 서비스 ‘Ai 옵티미’ 미니 버전 및 피부 타입별로 추천하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행사 부스를 꾸몄다. 미군 장병들을 위해 영어 버전 Ai 옵티미 서비스도 함께 선보였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장병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블랙 스네일 크림 △더모이스처 배리어.D 인텐스 크림 등을 후원했다. 행사 당일 닥터지 부스에는 1000명이 넘는 이들이 방문했다.
신양희 고운세상코스메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한미 양국 장병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라는 닥터지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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