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김 여사 문자' 놓고 한동훈-친윤 정면충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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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규홍 기자
입력 2024-07-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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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사 문자' 놓고 한동훈-친윤 정면충돌...대통령실 "전대 개입 없을 것"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나온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을 놓고 한동훈 후보와 친윤(친윤석열계)계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백악관 방문자 기록에 워싱턴DC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지난 1월 1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앳우드와 또 다른 한명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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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김여사 문자' 놓고 한동훈-친윤 정면충돌...대통령실 "전대 개입 없을 것"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나온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을 놓고 한동훈 후보와 친윤(친윤석열계)계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문자를 놓고 한 후보 측은 전당대회 개입으로 규정하고 공세를 펴고 있는 반면, 친윤계에선 한 후보에게 경위를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채널A는 7일 김 여사의 추가 문자 5건을 공개했다. 문자에는 김 여사가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 후보에게 '무조건 시킨 대로 하겠다'(1월 15일), '대통령과 전화해 보면 어떨지... (대통령도)내심 전화 오는 걸 기다리고 있다'(1월 15일), '제가 댓글팀 활용해서 주변 비방하는 일 들었다. 사실 아니고 앞으로 그럴 일 없을 것이다'(1월 23일), '비대위 차원에서 사과 결정해 주시면 그 뜻 따르겠다'(1월 19일)등의 내용이 담겼다.

5건의 메시지 모두에 한 후보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지사 현직 고이케 3선 당선 확실…육아 지원 공약 탄력 받을 듯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71) 현 지사의 3선 당선이 확실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현지 유력 매체들은 이날 열린 도쿄도지사 선거 출구조사에서 고이케 지사의 승리를 전망했다. 

NHK 출구조사에선 고이케 현 지사의 예상 득표율은 40%를 넘겼다. 20%대 초·중반에 그친 렌호 전 참의원(상원)의원과 이시마루 신지 전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 시장이 뒤를 이었다. 

 
바이든, 백악관서 파킨슨 병 전문의와 만나...대변인 '답변 거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후보 토론에서 참패한 뒤 미국 대선 후보 교체론으로 궁지에 몰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백악관에서 파킨슨 병 전문의와 만난적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백악관 대변인은 즉답을 피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는 백악관 방문자 기록에 워싱턴DC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지난 1월 17일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와 만났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당시 오코너와의 접견 자리에는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심장병 전문의인 존 E. 앳우드와 또 다른 한명도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EU 압박 속 애플, 에픽게임즈 앱마켓 유럽서 허용

유럽연합(EU)이 빅테크 기업들의 독과점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나선 가운데 애플이 유럽에서 게임 제작사 에픽게임즈의 앱 마켓을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에픽게임즈가 유럽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앱 마켓을 출시하도록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픽게임즈는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 등을 제작한 유명 게임 제작사로 지난 2020년부터 앱스토어 운영과 관련해 애플과 법정 분쟁을 벌여왔다. 에픽게임즈 측은 법정에서 아이폰 운영체제 iOS에서 자체 앱스토어를 운영하고 싶지만, 애플이 이를 막으며 시장을 독점하려 한다는 주장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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