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광주은행과 '공동대출' 출시 전 업무협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윤영 기자
입력 2024-07-08 09:3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함께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공동대출' 상품 출시·운영 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자사의 디지털 모객력과 모바일 사용자 경험,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모형이 광주은행의 오랜 업력과 신용대출 취급 경험, 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결합해 혁신 대출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오로지 고객 혜택을 위해 준비한 모델인 만큼, 은행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 회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토대로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해 온 상품을 3분기 이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공동대출 3분기 내 출시 예정

  • 상품 개발·출시 및 운영 관리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왼쪽와 광주은행 고병일 은행장이 지난 5일 공동대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왼쪽)와 고병일 광주은행 은행장이 지난 5일 공동대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함께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본사에서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인 '공동대출' 상품 출시·운영 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대출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고객이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회사가 각각 심사를 진행한 뒤 대출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한다. 대출은 토스뱅크 앱에서 한번에 실행되고 전반적인 운영은 토스뱅크에서 담당해 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원리금 수납 △각종 증명서 발급 △고객상담 등 대출 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상품 개발, 출시·운영 관리는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 마케팅·대외 커뮤니케이션, 사후 업무 연계·관리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논의하며 협조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자사의 디지털 모객력과 모바일 사용자 경험,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모형이 광주은행의 오랜 업력과 신용대출 취급 경험, 리스크 관리 노하우와 결합해 혁신 대출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오로지 고객 혜택을 위해 준비한 모델인 만큼, 은행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 회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토대로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해 온 상품을 3분기 이내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