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7일 전곡역 광장에서 '수(水)상한 물놀이 축제-청소년 워터·문화 페스티벌'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한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수중 이벤트와 물총 싸움도 연다.
특별 공연으로 'DJ주디'의 디제잉 공연과 6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4X4 STUDIO 댄스팀'의 댄스 공연, 청소년 밴드 동아리 공연도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유관기관이 협조해 성사됐다.
와이즈교육과 KT가 축제를 위해 물적·인적 자원을 제공했다.
재단 관계자는 "관·내외 기관들이 협력하는 연천군의 브랜드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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